
성장의 중간지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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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한 테크코스
들어가며앞만보고 달리다보면 여기가 어디쯤인지 모를때가 있다.열심히 달린 것 같은데, 스스로가 초라해 보일때가 있다.레벨2를 끝내면서 지금, 나는 어디쯤에 와 있는 걸까? 한번 멈춰서 뒤를 돌아보고 싶어졌다.나는 왜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었을까?"좋은 개발자" 우테코 목표이자, 동시에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단어다.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우테코에 왔고,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있다.그런데, 한번 이라도 좋은 개발자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?레벨2에 와서야 생각해봤다. "좋은 개발자가 뭐지?" 나름대로의 이유를 작성하고 봤을때, 나의 생각은 하나도 적혀있지 않았다.인터넷에서 본 글, 권위자의 말 한마디 뿐이었다. 왜 애써서 남들이 정한 기준에 맞추려고 했을까?물론 하고싶..